'K팝스타5' 브로디가 탈락했다.
1월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는 패하는 팀은 무조건 한 명이상 탈락하는 지옥의 미션인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경덕 김영은의 '두근두근' 팀과 려위위 브로디의 '씨유 어게인(CU Again)'팀이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먼저 '두근두근' 팀은 가수 김동률의 '기적'으로 그리고 '씨유 어게인' 팀은 그룹 푸시캣 돌스의 '스웨이(Sway)'로 무대를 꾸몄다. 매력적인 무대였지만 두 팀 모두 심사위원의 마음을 충족시키진 못했다. 그 결과 '두군두근' 팀이 가까스로 대결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대경에서 패한 '씨유 어게인' 팀에서 브로디를 탈락자로 선정했다.
브로디는 탈락자로 결정된 뒤 "두 번째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쉬운 소감을 밝혔고 심사위원들 역시 2년 전 'K팝스타3'와는 달리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브로디의 탈락에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K팝스타5' 브로디 탈락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K팝스타5' 브로디 더욱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K팝스타5' 브로디 흥해라" "'K팝스타5' 브로디 무궁무진한 실력" "'K팝스타5' 브로디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2년 전 어렸던 꼬마 브로디B가 폭풍성장한 채 'K팝스타5'를 다시 찾아 시작부터 관심을 받았다. 한층 성장한 노래 실력과 폭풍성장이 매 회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K팝스타5' 한지형과 브로디B는 탈락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매 서바이벌마다 성장해 자신의 잠재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때문에 아쉬움은 배가 됐던 상황. 비록 'K팝스타5'에선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묵묵히 가수의 길을 걸어갈 한지형 브로디B의 응원은 계속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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