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가수 파리넬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룰 탈환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의 시청률이 전국 가구 기준 12.8%, 수도권 기준 14.8%로 전주 대비 각각 2.3%p, 3.6%p 상승하면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제치고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1위를 탈환했다.
‘복면가왕’의 전주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5%, 수도권 기준 11.2%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다 각각 0.8%p, 0.4%p 낮았으나 이번 40회 방송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다 전국 기준 1.4%p, 수도권 기준 3.6%p 상승하면서 전국과 수도권 모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랐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90년대 인기가수 가수 심신과 걸그룹 출신 가수 다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폭발적인 보이스와 놀라운 감성의 소유자 파리넬리에 대한 정체에 궁금증이 높아지면서 관심을 끌어 모았다.
그런가하면 이날 MBC ‘복면가왕’ 41회의 시청자층(전국 기준)을 살펴보면 여자40대가 10.8%로 가장 높고, 여자50대 10.3, 남자50대 8.5%의 순이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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