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샤벳 수빈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 달샤벳의 아영, 수빈, 가수 박시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쉬지 않고 일하는 할아버지가 걱정된다는 20대 고민주인공이 사연을 털어놓자 수빈 역시 자신의 외할아버지를 언급했다.
수빈은 “외할아버지가 아직까지 택시 일을 하신다. 건강도 문제지만 요즘 사회가 흉흉한데, 뉴스 기사에 요즘 젊은 친구들이 택시기사 분들한테 함부로 대한다는 글이 올라오면 가슴이 철렁한다”라며 외할아버지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또한 수빈은 고민주인공의 입장은 물론, 할아버지의 입장까지 이해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눠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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