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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삼성 화학계열사 안정화 최우선”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삼성 화학계열사 안정화 최우선”

등록 2016.01.12 18:0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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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과 삼성정밀화학의 시너지도 기대”

허수영 석유화학협회장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허수영 석유화학협회장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올해는 인수하는 삼성 계열사를 안정화 시키는데 주력하겠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12일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2016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에 앞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허수영 사장은 “롯데케미칼이 원료를 다양한 원료를 공급하고 컴파운딩 부문에서도 기술력이 있어 삼성정밀화학과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밀화학 부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허 사장은 삼성정밀화학의 사명변경과 연봉 등 직원 처우 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밖에도 허 사장은 올해 추가 투자와 관련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도 정상화 해야 하고 미국 투자건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두고 봐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는 허수영 석유화학협회장과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을 비롯해 석유화학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자리를 찾았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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