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정민이 남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정민은 1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성공한 캔디걸 특집’에 프로볼러 신수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힘들던 시절 동생을 지방에 둔 채 홀로 서울에 올라와 돈을 벌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남동생이 철이 일찍 들었다. 그걸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남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냐고 물어보면 누나라고 답한다. 자기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운동을 잘해서가 아니라 누나를 지켜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내 삶의 원동력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정민은 남동생과 약속을 잡은 뒤 동생을 만나러 갔고 남동생이 공개됐다. 김정민의 남동생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일찍 철이 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오만석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예요?”라고 말했고 김정민의 남동생은 “누나가 최고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민의 남동생은 “부모님보다 누나가 좋다. 누나를 위해 안구적출까지 할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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