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이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될까.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9회에서는 탁영진(송영규 분)과 배 형사(김정석 분)가 박동호(박성웅 분)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이날 박동호는 국밥 집에서 우연히 탁영진과 배 형사를 만났다.
그렇게 다 같이 술잔을 기울이던 중 탁영진은 “그냥 음주운전 사고인데, 이 양반이 그걸 시시콜콜 파고들었다. 그런데 그게 물먹은 이유겠냐. 다른 이유가 있는 거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에 박동호는 과거 아버지와 함께 당했던 사고를 기억해내며 오버랩 시키기 시작했다.
박동호의 아버지의 죽음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가운데 탁영진과 배 형사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