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국내 최초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 출시행사를 갖고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신차를 소개하고있다.
금일(14일)출시와 동시에 시판에 들어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 라인업으로 내놓은 ‘아이오닉’ 계열의 첫 번째 모델로 차체부터 친환경차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친환경 성능이 기존 가솔린에서 응용된 하이브리드 차종과 차이를 보이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전기자동차’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카파 1.6ℓ GDi 엔진과 영구자석 전기모터,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 최대출력 141마력, 최대출력은 27.0kgf·m, 연비 22.4km/l를 자랑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출시가격은 2290만원~2750만원이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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