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황치열이 팬들과의 일화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가수 황치열, 피에스타 예지, 배우 이유영,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방송 녹화가 끝난 퇴근길에는 약 150명 정도 팬분들이 마중을 와준다”라며 “70세 팬도 있고, 교장출신 팬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교장출신인 분은 팬레터를 논문처럼 A4용지에 적어서 보낸다”며 “띄어쓰기도 지적하고, 앞으로 가야할 방향 등을 제시해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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