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24’의 국세청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맞춤형 전용 창구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민원24는 18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하루 종일 <네이버> 등 인터넷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한때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행정자치부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8일부터 ‘민원24’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개설했다.
‘민원24’의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는 집과 사무실 등에서 공공 발급기관에 가지 않고도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장애인 증명서,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공인인증서로 홈택스에 접속하면 작년부터 지출된 금액 중 보험료와 주택자금 등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대상인 13개 항목 증명자료를 전자문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행자부는 연말정산 기간인 지난15일부터 30일에는 ‘민원24’ 이용자 폭증이 예상되는 만큼 연말정산기간 전에 미리 서류를 발급 받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민원24’ 서비스와 비슷한 이름으로 유료 민원대행 업무를 운영하는 사례가 있어 웹사이트 이름 등을 정확히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고 행자부는 덧붙이기도 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junpark@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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