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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박해진 도발···“오른손도 박살내지 그래”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박해진 도발···“오른손도 박살내지 그래”

등록 2016.01.18 23:3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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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영상캡쳐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영상캡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박해진을 도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5회에서는 홍설(김고은 분)과 백인호(서강준 분)가 홍설 집 앞에서 유정(박해진 분)과 마주쳤다.

이날 백인호를 발견한 유정은 홍설을 먼저 집으로 들여보낸 뒤 백인호와 단둘이 마주했다.

백인호는 “내가 네 여자친구를 건드려서 우리 누나(백인하/이성경 분) 괴롭히는 거냐”며 “내가 다시 돌아와서 거슬리겠지만 네가 원하는 대로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른손도 박살 내지 그러냐”며 비아냥거렸고, 유정은 “정말 그걸 바라냐”며 차갑게 말했다.

이에 백인호는 “이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다. 네 가면이 벗겨질 때. 자주 보자”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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