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5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이 홍설(김고은 분)에게 백인호(서강준 분)와의 사이를 털어놨다.
이날 유정은 “백인호는 아버지가 존경하시던 교수님 손자인데 교수님이 돌아가시고 우리 집으로 왔다”고 입을 뗐다.
이어 “인호가 피아노를 잘 쳤는데 고등학교 때 싸움이 나서 손을 다쳤다. 인호는 내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니라고 몇 번을 이야기했는데도 오해가 안 풀어진다”라며 “혹시라도 나한테 안 좋은 감정 있어서 너한테 이상하게 굴까봐 피하라고 한 거다”고 말했다.
홍설은 단순한 오해라고 하기엔 감정의 골이 깊은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유정을 믿어보기로 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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