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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성준·한예슬, 밀당도 수준급··· 번전매력 대방출

‘마담 앙트완’ 성준·한예슬, 밀당도 수준급··· 번전매력 대방출

등록 2016.01.19 16:27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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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담 앙트완’ 성준과 한예슬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밀당 로맨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마담앙트완’ 영상캡처JTBC ‘마담 앙트완’ 성준과 한예슬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밀당 로맨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마담앙트완’ 영상캡처


‘마담 앙트완’ 성준과 한예슬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밀당 로맨스를 선보인다.

JTBC 새 금토드라마‘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이 19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가짜 점쟁이 한예슬과 심리학자 성준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담긴 영상을 선 공개 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과 성준은 전환장애로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위기에 처한 체조 국가대표선수 마리 때문에 설전을 벌이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콜드리딩의 달인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한 판 승부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은 “성준, 저렇게 빨리 말하는 모습 처음. 이번 캐릭 기대” “한예슬-성준의 티격태격 케미 최강이다” “운명을 모르는 점쟁이, 사랑을 모르는 심리학자라는 컨셉 너무 좋다” “한예슬 연기 제대로 물올랐다” “엔딩 재경 신스틸러. 기대된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해당 장면은 한예슬이 경기 도중 갑작스레 눈앞이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쓰러진 국민체조요정 마리를 돕기 위해 직접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선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어떤 이유로 그녀의 조력자로 활약하게 된 것인지, 전환장애 판정을 받고 선수 생활 최대 위기를 맞은 마리는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경기에 설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마담 앙트완'은 한예슬, 성준, 정진운, 황승언, 이주형, 장미희, 변희봉 등 개성 강한 연기자들이 함께한다.

사랑에 관한 복잡 미묘한 심리들을 위트와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스토리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2016년 상반기 기대작 ‘마담 앙트완’은 오는 1월 22일 오후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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