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과 성준의 포옹이 포착됐다.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측에서는 첫 방송에 앞서 한예슬과 성준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을 지그시 바라보는 성준은 그녀의 목에 목도리를 둘러주고 있다. 특히 성준은 한예슬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다정한 남자의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루는 로맨틱코미디.
그런 가운데 사랑에 대해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두 사람이 사랑에 관한 심리 실험을 진행하면서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지던 중, 최수현이 고혜림에게 포옹을 하며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기 시작한 것.
이것이 고혜림의 마음을 움직이려 하는 최수현의 전략인지, 진짜 고혜림을 향한 진심인지 두 사람이 보여줄 ‘밀당’ 로맨스에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의 홍진아 작가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임상심리전문가를 중심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그린다.
‘마담 앙트완’은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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