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민금융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저축은행중앙회, 여신협회, 각 상호금융중앙회와 함께 ‘서민금융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농협은행 중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토로회는 ‘서민금융의 역할과 금융감독원에 바라는 사항’, ‘서민금융의 발전을 위한 감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대토론회는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서민금융업계와 금감원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진웅섭 금감원장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비롯해 여신협회장,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중앙회 대표, 저축은행·여전사·상호금융 대표, 학계·연구원 등 외부전문가와 금융이용자 등 총 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