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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CEO들’ 황재근 “한 달 실제 생활비 40만원, 잘 안 돌아다녀”

‘옆집의CEO들’ 황재근 “한 달 실제 생활비 40만원, 잘 안 돌아다녀”

등록 2016.01.22 13:46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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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옆집의CEO들'사진=MBC '옆집의CEO들'


디자이너 황재근이 '옆집의 CEO들'에서 생활비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스타 경제 강사 최진기가 멤버들의 경제생활을 진단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은행장 김구라는 최진기가 함께 멤버들의 소비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한 달 생활비가 얼마냐"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황재근은 "월세를 포함해 한 달에 100만원 미만"이라며 "그 중 60만원이 월세"라고 답했다.

황재근의 한 달 생활비는 월세를 제외하고 약 40만 원인 셈. “진짜 안쓴다”는 박나래의 감탄에 “돈을 쓰는 데는 먹는 것밖에 없다”고 밝힌 황재근의 절약 비법은 바로 해탈이다.

박나래는 황재근에 “돌아다닐 때 쓰는 경비라든지 그런 돈은 없나”라고 물었고, 그는 “잘 안 돌아다녀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느낌이 스님 같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금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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