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이 과거 류승완 감독의 실체를 폭로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김제동은 게스트로 출연한 류승완 감독에게 “어떻게 ‘베테랑’ 같은 영화를 찍었냐”며 “류승완 감독이 요즘에 좀 바뀌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화가 오면 그냥 받으면 되는데, 아까 대기실에서 ‘어이, ‘사도’의 이준익 감독님이시네’라고 말했다. 그냥 받으면 될 걸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폭로해 류 감독을 당혹케 했다.
이에 류 감독은 “그냥 자랑하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김제동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SBS ‘힐링캠프-500인’이 폐지설에 휩싸였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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