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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입대앞둔 규현 위해 ‘이등병의 편지’ 완창···규현 반응은?

[힐링캠프] 김제동, 입대앞둔 규현 위해 ‘이등병의 편지’ 완창···규현 반응은?

등록 2015.12.28 23:55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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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사진=SBS 화면 캡쳐'힐링캠프'./사진=SBS 화면 캡쳐


‘힐링캠프’ 김제동이 슈퍼주니어 규현을 향해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는 2015년의 아쉬움을 달래줄 ‘최강 OST 군단’ 김건모-다이나믹듀오-규현-에일리-제시가 출연해 500인 MC의 사연에 맞는 OST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자친구에게 한 시간동안 무릎을 꿇었다는 사연남의 이야기를 듣던 중 규현은 갑자기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잘하세요”라며 까칠하게 반응했다.

이에 규현은 “군대도 갔다왔고”라며 사연남을 부러워했고, 이 모습을 본 MC 김제동은 규현에게 OST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사연남의 자리에 대신 앉혔다.

이후 김제동은 김건모의 건반 반주에 맞춰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규현에게 불러줬고, 규현은 만감이 교차한 듯한 표정으로 김제동의 노래를 경청했다.

김제동은 ‘이등병의 편지’를 완창했고, 김건모는 “지금까지 했던 노래 중 제일 좋았던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규현은 “저 형(김제동) 노래 되게 하고 싶으셨나보다 하고 듣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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