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현장] 임팩트 지안 “연습생 시절, 연습보다 김장하는 게 힘들었다” 폭소

임팩트 지안./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그룹 임팩트 지안이 연습생 시절 김장하는 게 힘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스타제국 신인그룹 임팩트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리더 지안은 “우리는 자유롭게 연습하게 해주셨다. 맞춰진 스케줄에 연습하는 것도 있지만, 음악을 하는 멤버들로 발탁해서 음악 창작 시간이나 랩을 짜는 시간을 넉넉하게 주셨다”며 “연습할 때는 자유롭게 재밌게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연습하다 보니 무대도 재밌게 꾸미게 됐고 ‘롤리팝’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지안은 “우리 회사 식당이 있는데, 우리가 먹는건 같이 만들자고 했는데 해마다 하는 김장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인 그룹 임팩트의 타이틀곡 ‘롤리팝’은 첫 눈에 반한 첫사랑을 달콤한 사탕에 비유한 곡으로,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재즈틱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댄스곡으로 자신의 이상형에게 첫눈에 반한 소년이 첫사랑에게 대시하는 상황을 달콤한 사탕에 비유한 곡이다. 특히 막내 웅재가 데뷔와 동시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임팩트는 데뷔곡 ‘롤리팝’을 2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같은날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