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헨리 “애들 나오는 방송 없었으면 좋겠다”···이유보니 ‘헉’

라디오스타 헨리, 아이들 방송에 대한 의견 내세워.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아이들의 방송 출연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려욱, 슈퍼주니어 M 헨리, 정준영, 블락비 지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애들의 미래를 위해서 애들 나오는 프로그램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헨리는 “어린 나이부터 관심을 받게 되면 사람이 이상해질 수도 있다 우리 나이(20대)부터 연예인 생활을 해도 좀 이상해질 수 있는데..”라고 걱정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헨리가 이 얘기를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했는데 다 편집됐다더라”고 하자 헨리는 “이번에도 편집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헨리 일부 방송에 대한 소견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헨리 말이 맞다” “‘라디오스타’ 헨리 생각은 어느정도 인정되지만 아이들에게 되려 좋을 수도 있어요” “‘라디오스타’ 헨리 솔직함” “‘라디오스타’ 헨리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돌+아이돌 특집에는 슈퍼주니어 려욱, 슈퍼주니어 M 헨리, 정준영,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