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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부모님과 함께 안방에서 생활···“불편한 것 못 느낀다”

[사람이 좋다] 손승연, 부모님과 함께 안방에서 생활···“불편한 것 못 느낀다”

등록 2016.01.30 09:1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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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손승연./사진=MBC 화면 캡쳐'사람이 좋다' 손승연./사진=MBC 화면 캡쳐


‘사람이 좋다’ 손승연이 여전히 부모님과 함께 안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로 당당히 날아오르고 싶은 24세 의 ‘디바 손승연’이 방송됐다.

이날 손승연은 올해 24세가 됐지만 여전히 부모님과 함께 안방을 쓰고 있었다. 이는 공부 중인 남동생을 위해 방을 내줬다.

어린 시절부터 자기 방 하나 없이 작은 방에 함께 살았지만 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승연은 “크게 불편한 건 못 느끼겠다. 더 가족 같고 또 얼굴 볼 시간도 더 많다”며 “바로 방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안방으로 오니까 아빠도 더 보고 엄마도 더 보고 그런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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