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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블랙, 정형돈 셔츠 입고 출연···“도니, 다음에 보자 형제”

[무한도전] 잭블랙, 정형돈 셔츠 입고 출연···“도니, 다음에 보자 형제”

등록 2016.01.30 18:4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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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잭블랙./사진=MBC 화면 캡쳐'무한도전' 잭블랙./사진=MBC 화면 캡쳐


‘무한도전’ 잭블랙이 정형돈 의상을 입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잭블랙과 함께한 ‘예능학교-스쿨오브樂’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에 출연한 잭블랙은 앞서 입국과 함께 제작진에게서 정형돈이 입었던 셔츠를 받아들었다.

잭블랙은 당시 “내게는 작을 것 같다. 빅사이즈 없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녹화 당일 정형돈의 옷을 입고 참석했다.

잭블랙은 현재 ‘무한도전’에 함께하지 못한 정형돈을 찾았고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사실을 알고 “도니, 다음에 보자”라고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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