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니더스, 지카바이러스·중국 계약논의에 2거래일째 上

콘돔 제조업체인 유니더스가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의 확산 우려와 중국 계약 논의 소식에 2거래일째 상한가로 직행했다.

1일 오전 10시 현재 유니더스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6760원을 기록 중이다. 유니더스는 지난 29일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니더스는 지카바이러스가 성행위로도 전파된다는 소식에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보건당국은 성행위로 전파가 가능하지만 위험도는 매우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또 유니더스가 중국 업체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전은정 기자 euns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