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 서강준 임시완 이광수가 '안투리지' 출연을 검토 중이다.
1일 오후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안투라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시완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이날 뉴스웨이에 "시놉시스를 받았으나 검토 중이다"라며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뉴스웨이에 "'안투리지'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또한 "검토 중인 작품"이라는 입장을 뉴스웨이에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현재 방송 중인 tvN '시그널', 오는 3월 방송되는 '기억'에 이어 6월 '안투라지 코리아'가 편성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HBO에서 2004년 7월부터 2011년 9월에 걸쳐 시즌8까지 제작된 '안투라지'는 할리우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 실상을 가감없이 드러낸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최근 CJ E&M이 '안투라지' 판권을 구입했으며, 상반기 제작을 예고하며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작품은 미국판과 마찬가지로 연예계 실상을 꼬집으며 셀러브리티의 실명과 사건 사고가 담긴다. 6월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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