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경총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한 삼천리

KEF 한국경영자총협회 ‘제47회 정기총회’ 및 ‘제2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 사진=이수길 기자 [e-mail]

KEF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주관, 주최하는 ‘제47회 정기총회’ 및 ‘제2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이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찬의 삼천리 대표이사와 고영진 노조위원장이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병원 회장,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총 회원사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도와 삼천리는 대기업부문 대상, 동성화학은 중견·중소기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대기업 부문 한국쓰리엠, 중견·중소기업 부문 성일화학, 공공부문 코트라(KOTRA)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경총은 “올해로 28회를 맞은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성장·발전을 이뤄 가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길 기자 leo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