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준 지엠코리아 대표 “고객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확대할 것”

올해 첫 이벤트 2천명 이상 참여...최준호 씨 선정

장재준 지엠코리아 대표이사.

“작년 추석 시승 이벤트에 이은 2016년 첫 시승 이벤트에 2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했다. 시승 이벤트 외에도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장재준 지엠코리아 대표이사는 4일 ‘설 연휴 CTS 고객 시승 이벤트’의 당첨 고객에게 차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딜락에 대한 고객 성원에 응답하고자 준비한 것.

장 대표는 지난해 캐딜락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6년은 캐딜락에 매우 중요한 해”라며 “프리미엄 세단 캐딜락은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하여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캐딜락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며 이를 통해 올해 판매 목표 이상의 수치인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캐딜락은 미국 본사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방책으로 플래그십 대형 세단 CT6와 중형 SUV 신제품 등 4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 및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첫 명절에 캐딜락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 CTS와 함께할 주인공으로는 “미국 대통령이 타는 캐딜락 차량으로 가족을 모시고 싶다”라고 소망을 적어 응모한 최준호(만 26세, 서울)씨가 선정됐다.

1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캐딜락 홈페이지(www.cadillac.co.kr)와 CTS 마이크로사이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 이번 시승행사에는 총 2,000명 이상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캐딜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