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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이수정, 박진영 울렸다

‘K팝스타5’ 이수정, 박진영 울렸다

등록 2016.02.07 19:56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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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이수정. 사진=SBSk팝스타 이수정. 사진=SBS


‘K팝스타5’ 도전자 이수정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수정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이하 ‘K팝스타5’) 12회에서 박진영의 ‘거짓말’을 불렀다.

이날 이수정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감정에 몰입한 나머지 후반부 실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말을 잇지 못했다. 박진영은 “누군가 이렇게 불러주길 바랐다. 자기 멋대로 바꿔 불렀는데 이렇게 멋있다. 가수라는 게 이렇게 울어도 되는 유일한 직업이다. 다른 직업은 그렇지 않다. 가수는 그렇게 해도 된다”며 “분위기와 느낌으로 집중을 시키고 노래를 시작한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진심으로 와 닿아서 심사를 접었다”고 말했고, 심사위원 유희열은 또한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날 ‘K팝스타5’에서는 TOP10이 결정되는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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