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 전 국장은 13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내가 그랬다면 아마도 나는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 스캔들’은 그가 국무장관 재임기간에 업무관련 문서를 사설 이메일 서버로 주고받은 일을 가리킨다.
또 “클린턴 전 장관의 사설 이메일 서버가 중국같은 다른 나라들의 사이버 공격 목표가 됐었을 수도 있다”며 “이 문제는 심각하다”고 했다.
클린턴 전 장관 측근들이 최근 국무부의 ‘1급 기밀 해당’ 발표를 과잉 지정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기밀은 기밀이고, 과잉 지정이라는 말로 변명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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