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금리대 유지···수익성 대출 대폭 증가
건전성관리·점포 구조조정·인력관리로 비용절감
IBK저축은행 측은 연평균 6%대의 금리를 유지하며 출범당시 1433억원이던 수익성 대출을 5234억원으로 증대해 수익기반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실자산관리와 회수극대화를 통해 36%에 달하던 연체여신 비율을 6%로 개선하는 등 건정성 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과 영업권 중복점포 통폐합과 고비용 점포 이전을 통한 점포 구조조정, 효율적 인력관리를 통해 연간 약 20억원의 비용을 절감한 점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업계 최저수준의 금리정책을 추구하며 서민금융센터를 확대 개편하는 등 서민 금융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인터넷 대출과 함께 모바일 대출시스템 도입 등 비대면채널 확대를 통한 중금리대출 시장 진출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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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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