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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은지원, 예능 버리지 말라했다···예능은 동반자”

[아이가 다섯] 심형탁 “은지원, 예능 버리지 말라했다···예능은 동반자”

등록 2016.02.17 15:50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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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심형탁이 예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아이가 다섯’ 제작 발표회에서 심형탁은 예능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에능에서는 보여주는 것은 제 자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하는 모습은 제가 그 역할이 되서 하는 것이라 괜찮다"며 "어떤 연기도 거부하지 않고 해서 단단함이 좀 더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에능으로 14년으로 무명을 벗어났다"라며 "예능에게 보답을 받았다. 예능을 관두고 싶은 생각은 없다. 계속 하겠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또한 가수 은지원에게 조언을 받았다며 "지원이가 '형 예능 버리지 마세요"라 했다여 "예능은 동반자"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0일 오후 첫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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