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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질문 2일차···개성공단 공방 계속될 듯

대정부 질문 2일차···개성공단 공방 계속될 듯

등록 2016.02.19 09:46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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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사진=뉴스웨이DB대정부질문. 사진=뉴스웨이DB

19일 국회는 2월 임시국회 2일차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전날 비경제 분야에 이어 이날은 경제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 악화 기조를 강조하며 서비스산업발전법과 노동개혁 법안의 처리를 촉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관련해 입주기업 등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미간 실무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중국이 경제적 보복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올 전망이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 나성린·정미경·이만우·강석훈 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영록·김경협·박병석 의원, 정의당에서는 박원석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미래창조과학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과 공정거래위원장 및 금융위원장 등 총 9명이 참석한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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