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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디스플레이용 냉장고,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놀란 이유?

김범수 디스플레이용 냉장고,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놀란 이유?

등록 2016.03.01 09:03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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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사진=JTBC


가수 김범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범수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 셰프들이 그 속의 재료들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김범수는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냉장고를 공개, 결벽증을 의심케 할 정도로 각 잡힌 식재료들을 보여준 바 있어 냉장고 공개 전부터 MC와 셰프들의 기대를 샀다.

이날 공개된 냉장고는 모든 제품들이 정면을 향해 정리되어 있었다. 또 간격과 방향 모두 완벽하게 각이 잡혀 있어 출연진들로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깔끔한 성격으로 정리해 둔 냉장고와 달리 의외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들이 많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범수는 “디스플레이용”이라고 밝혀 셰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MC 김성주는 냉장고에 “쓸 만한 것이 없다”고 평가했다. 심지어 김범수의 친동생이 김범수의 냉장고를 일컬어 “혼자 사는 남자의 꼴값을 실천하고 있다”고 폭로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깔끔함 유지를 위해 집에서 간단한 요리 밖에 하지 않는다는 김범수는 ‘깔끔한 요리’와 본인을 대리 만족 시킬 수 있는 ‘난장판의 요리’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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