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가’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지난 설 특집으로 방영된 SBS 설특집 파일럿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가 정규 편성됐다.
SBS 측은 “‘신의 목소리’를 수요일 오후 11시대에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첫 방송은 오는 30일이다”라고 밝혔다.
‘신의 목소리’는 ‘강심장’을 연출했던 박상혁PD가 연출을 맡은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게 도전장을 던진다’라는 파격적인 포맷으로, 각양각색 매력의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한 바 있다. 파일럿 방송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윤도현, 박정현, 거미, 설운도, 김조한 등 국가대표급 가수들의 두뇌싸움과 눈치작전 등의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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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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