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CCC.광주, ‘대고객서비스 실천’ 다짐

CS모니터링 평가 앞두고 ‘CS역량강화 양성교육’도 실시

렛츠런CCC.광주 전 직원이 27일 ‘CS 역량강화 양성교육’을 받은 뒤 대고객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CCC.광주(센터장 이중근)는 지난 27일 렛츠런CCC.광주 9층 객장에서 이중근 센터장 등 직원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고객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실시한 ‘CS역량강화 양성교육’에서 박상길 과장은 작년 CS 고객모니터링 평가결과를 보고하고 CEO의 강력한 CS 실천의지와 CS 5대 표본과제인 인사, 표정, 복장, 근무자세, 언어 표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 과장은 전 종사원의 2년간 고객중심 CS의식 변화추이와 CS 현장 실천 노력 등을 설명하면서 직원들에게 “대고객서비스 친절도 향상과 역량 강화에 힘을 모을 것”을 요청했다.

이번 ‘CS 역량강화 양성교육’은 현명관 회장이 부임하면서 전 직원들에게 주문한 ‘고객중심경영’과 ‘고객서비스 최우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한국마사회는 기획재정부가 1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PCSI) 조사 결과 우수(S)등급을,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우수등급을 각각 받는 등 공기업 평가에서 상위 등급에 랭크되고 있다.

상위 등급 랭크는 한국마사회가 현명관 회장 취임이후 모든 업무 중심을 ‘고객만족경영’에 두고 3개년 로드맵을 설정, 전 종사원의 CS 마인드 및 의식 변화, 객장환경의 획기적 개선, 상시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 개선, 현장 중심 조직문화로의 전환 등 지속적 혁신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렛츠런CCC.광주 이중근 센터장은 “한번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한층 강화된 고객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CS모니터링 평가를 앞두고 작년에 미진한 부분을 반성하고 올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실천다짐 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