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이 유재석과 김구라의 차이점을 폭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연은 "유재석 선배님은 처음 보고 이름을 물어보셨는데 계속 기억해줬다. '어. 나연아'라고 악수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나연은 "김구라 선배님은 처음 뵀는데 '야. 오랜만이다'라고 하셨다"라며 웃었다.
이어 나연은 "어제도 방송에서 뵀는데 처음엔 반가워해 주셨다. 10시간을 같이 촬영했는데 마지막에 '다현 양 말 들어볼까요'라고 하셨다"라고 다른 멤버의 이름을 불렀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연에게 성을 물어본 후 "앞으로 임나연으로 부르겠다"며 "재석이는 임나연이라는 것은 모를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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