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이 ‘미세스캅2’만의 매력을 털어놨다.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진을 비롯해 배우 김성령, 김범, 손담비, 김민종, 임슬옹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종은 시즌2만의 매력에 대해 “김성령이 김희애와 또 다른 미세스캅을 연기하고 계신다. 여성미와 섹시미, 그와 동시에 디테일하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방법까지, 부드러운 성향이어다면 이번에는 좀 더 세졌다”고 말했다. 이어 “더 센 분이 오신 건 사실이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요즘 음악도 그렇고 예전 것들이 다시 살아나는 트렌드다. 드라마도 시즌1때 재미있었으니, 재미를 떠나서 사랑받았던 작품이 돌아온 데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미세스캅2’는 뉴욕에서 온 반전 매력의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김성령 분)과 독특한 개성의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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