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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실시간 쇼핑 생방송 실시···오픈마켓 최초

인터파크, 실시간 쇼핑 생방송 실시···오픈마켓 최초

등록 2016.03.07 09:2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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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전문 쇼호스트가 방송 진행실시간 채팅창으로 고객과 쌍방향 소통 기능기존 TV홈쇼핑, T커머스 대비 낮은 수수료율 적용

사진=인터파크 제공사진=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가 오픈마켓 최초로 홈쇼핑과 유사한 실시간 쇼핑 생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터파크는 오픈마켓 최초로 실시간 쇼핑 생방송 ‘라이브 온 쇼핑(Live On Shopping)’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업체 마립의 모바일 홈쇼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제휴를 맺었다.

‘라이브 온 쇼핑’은 MCN(다중채널네트워크)과 e커머스의 기능이 결합된 서비스다. 방송에서는 홈쇼핑처럼 전문 쇼핑 호스트들이 고객들에게 상품 정보 및 리뷰를 제공한다.

또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확인, 답변하는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인터파크는 ‘라이브 온 쇼핑’의 수수료율을 기존 홈쇼핑이나 T커머스 대비 낮게 책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홍보 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라이브 온 쇼핑’을 통해 매주 평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하루에 한 가지의 디지털·가전 제품을 오픈마켓 최저가로 판매한다.

‘라이브 온 쇼핑’ 정식 오픈일인 7일 오후 1시에는 와사비망고의 ‘43인치 UHD TV모니터’를 30만원 초반대에 판매하며 이후 핏비트의 ‘차지HR’, 에이서의 ‘노트북 스위치 10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현 인터파크 쇼핑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단순한 상품 소개 중심의 채널이 아닌 고객과 인터파크 아울러 판매자가 모두 소통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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