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초기부터 솔루션마케팅 통해 다양한 협력관계 구축”
포스코는 쌍용자동차 SUV 신차 ‘티볼리 에어’의 차체(BIW)에 자사 월드프리미엄 고강도강이 71% 적용됐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는 티볼리 개발 초기부터 신강종 개발·적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쌍용자동차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양사는 지난해 6월 티볼리 마케팅 성공을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높이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포스코는 강재뿐 아니라 성형·이용기술 등 솔루션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와 쌍용자동차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기술협력과 판매 확대라는 선순환구조를 마련했으며 ‘쌍용자동차-포스코 파트너십 증진 협의체’ 운영으로 공동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협의체에서는 신강종 개발·적용이라는 기술 측면 협력뿐 아니라 공동마케팅과 홍보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3월15일부터 18일까지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티볼리 에어의 판매 확대를 위해 공동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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