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주총회 안건 승인 후 변경...사실상 변경 확정
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 그룹 편입 6년만에 ‘포스코대우’로 사명이 변경된다.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최종 사용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10년 포스코그룹 편입됐다.
25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 포스코대우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대우인터내셔널 정기주주총회는 3월14일이다.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달 직원 대상 특강 자리에서 “‘포스코대우’ 사명은 3월부터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작년 연말부터 ‘사명변경추진반’을 신설해 사명변경을 추진해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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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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