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에스타 멤버들이 예지와 차오루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피에스타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딜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재이는 최근 활약으로 피에스타를 알리는 데 한 몫 한 멤버 예지와 차오루에 대해 “멤버들인데도 감사하다. 보면 힘들고 피곤한 것 참으면서 활동하고 있다. 진심으로 고맙고 많이 못 챙겨줘서 미안하기도 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혜미는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주변에서 칭찬해주니 나도 기쁘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린지는 “우리 부모님은 나보다 예지와 차오루에게 더 관심이 많더라. 자매 같은 친구들이라 보기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오 발매된 피에스타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딜리케이트 센스’에는 타이틀곡 ‘미러(mirror)’를 포함해 ‘입술 한 모금’ ‘미스터 블랙’ ‘갈증’ 등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미러’는 808 리듬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비트의 신스팝 장르 곡이다. 이별 후 느끼는 여자의 아픈 마음을 담아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