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태양의 후예' 제작진이 집단 사표를 제출했다는 설에 대해 KBS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9일 KBS 드라마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함영훈 PD는 사표를 제출했으나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이응복, 백상훈 PD 사표 제출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가 이미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끝낸 상태라 드라마 방영에 문제 될 것은 없지만 시청률 20%를 넘게 한 일등공신들이 집단 사표를 냈다는 설은 KBS 내부를 흔들어 놓기에 충분한 상황.
이에 KBS는 이례적으로 빠른 공식 입장을 밝혀 이는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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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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