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가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기억에 대해 말했다.
10일 왕십리에서 진행된 tvN '기억' 제작발표회에서 박진희는 잊지 못하는 기억에 대한 물음에 "아이를 처음을 만났을때 아이 얼굴을 잊고 싶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가 세상에 나오면서 힘들고 두려웠을 텐데 쭈글쭈글하고 예쁜 얼굴이 아니었음에도 아이 얼굴을 보니까 충만하고 행복했다"며 "그날의 행복을 바라던 생각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기억’은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던 변호사 박태석 (이성민 분)이 불현 듯 찾아온 알츠하이머라는 불행을 통해 잊 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과 진짜 삶의 가치를 일깨워나가는 스토리다. 오는 18일 오후‘시그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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