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태런 에저튼이 휴 잭맨과 콜린 퍼스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영화 ‘독수리 에디’ 주연인 휴잭면과 태런 에저튼이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4월 7일 ‘독수리 에디’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휴잭맨과 태런에저튼이 출연해 손석희와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석희는 “두 사람이 21살 차이가 난다”며 두 사람의 호흡을 물었다.
이에 휴잭맨은 “우리 두 사람의 언어를 담당한 코치가 있었다. 저와는 25편이나 작업을 했던 분이며 태런도 같이 작업했던 사람이다. 그분이 ‘뭐니뭐니해도 매일매일 작업을 아주 유쾌하게 했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태런 에저튼은 “저도 같은 느낌이었다. 영화를 통해 두 사람이 좋은 친구가 됐고. 서로 허물없이 지내는 경험을 하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답했다.
이날 앵커 손석희가 “영화 ‘킹스맨’ 콜린 퍼스와 휴 잭맨 중 누구와의 촬영이 더 편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태런 에저튼이 곤란한 듯 웃으며 “이건 공정하지 않아요. 어려운 질문이다”며 “두 사람은 정말 완전히 다르다. 제가 대답을 회피하고있는것 같지만 둘을 비교하는건 너무 어렵다”고 답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월~목 오후 7시 55분, 금~일은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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