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 환율 우대 혜택 제공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Speedup 누구나 환전’ 이용 시 제공했던 최대 90% 환율우대를 8월 31일까지로 연장키로 했다.
지난 6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해왔던 환율우대 혜택을 올해 8월말까지로 연장한 것이다.
‘Speedup 누구나 환전’은 금융권 최초이자 국내 최다 이용한 해외여행객 특화 모바일 환전 서비스로, Sunny Bank앱을 통해 24시간 환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신한은행을 거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환전할 수 있다는 편리성과 미국 달러화, 유로화, 엔화는 90%, 기타 통화도 50%의 파격적인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써니뱅크는 출시 8개월만에 38만명, 2500억원의 환전 거래를 이용했다. 2월말 기준 이용고객의 49.2%는 신한은행 미거래 고객이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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