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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아들 어디서 키우나···양진성 시집살이 수락

[내사위의여자] 서하준 아들 어디서 키우나···양진성 시집살이 수락

등록 2016.03.11 08:53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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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이 서하준의 아들과 함께 살기로 결정을 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의 아들을 어느 집에서 키워야 할 지 고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는 수경에게 “어머니가 훈이 혼자 키운다고 나 혼자 집으로 들어가라더라. 그런데 내 결혼 때문에 훈이랑 떨어진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수경은 “같은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현태는 “갑자기 나랑 훈이가 집을 떠나면 어머니도 외롭고 쓸쓸하실 거다. 그래서 말인데···”라고 망설이다가 “훈이 학교 들어갈 때까지만이라도 같이 살았으면 한다. 싫다면 난 수경 씨 의견에 따르겠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수경이 “내가 싫다고 하면 정말 내 말 따를 거냐”고 되물었고, 현태는 “그렇다. 회장님과 약속했다. 어느 상황이 와도 수경 편이 되어줄 거라고 했다”며 책임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수경은 “그 말은 현재 어떤 상황이든 현태 씨 편을 들어달라는 말 맞냐”며 “현태 씨 어머니가 나 싫어하지 않냐”고 고민을 털어놨다.

현태는 “아니다. 딸처럼 예뻐할 거다”라고 수경을 설득했고, 결국 수경은 “알겠다. 현태 씨 말을 따르겠다. 어머니랑 같이 살아도 내 편 들어주는 거다”라고 말하며 약속을 당부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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