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대한 소원'(감독 남대중)이 4월 21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위대한 소원'은 인정, 사정이 필요한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녀석들의 혈기왕성 코미디.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위대한 소원'이 4월 21일 개봉을 확정 짓고, 세 절친 녀석들의 간절한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딱 한번도 안 될까요?”라는 카피와 함께 붉은 사과를 움켜쥐고 금방이라도 앞으로 뛰쳐나갈 것 같은 고환(류덕환)의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양 옆에서 고환을 붙잡고, 애원하듯 검지 손가락을 치켜 세운 남준(김동영), 갑덕(안재홍)의 애절한 표정이 어우러지며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화려한 패턴이 그려진 복고풍 의상과 스카프는 세 절친 녀석들의 통통 튀는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지난 14일 공개한 '위대한 소원' 메인 예고편은 고환의 생애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절친 녀석들의 빛나는 우정을 코믹하게 담아내며, 네이버 영화 서비스의 ‘많이 본 무비클립’ 1위를 차지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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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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