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의 정체를 쫓고 있는 신하균이 단서를 포착, 맹렬한 추격을 시작했다.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주성찬(신하균 분)은 자문위원으로 위기 협상팀에 공식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후 세기은행 강도 사건의 배후에 대해 수사하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언더그라운드 사이트의 존재를 발견한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사회에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글을 올리는 곳으로 여기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피리부는 사나이가 은밀하게 전화해 ‘힘을 주겠다’고 약속한 뒤 대신 ‘자신이 원하는 일 하나를 들어줘야 한다’며 거래를 요구한다는 것.
성찬은 피리부는 사나이가 약자들의 분노를 뒤에서 조종해 무언가를 얻어가는 악랄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온 힘을 다해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피리부는 사나이의 꾐에 빠져 세기은행을 털게 된 은행강도는 피리부는 사나이의 요구사항이었던 오정학 팀장의 개인금고에 있던 한 물건을 빼오려고 하다 실패한 사실이 밝혀졌고 그 물건이 지닌 비밀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매주 월, 화 오후에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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