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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VS 피리부는 사나이···쫄깃한 대결 승자는?

신하균 VS 피리부는 사나이···쫄깃한 대결 승자는?

등록 2016.03.16 17:18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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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사진=tvN 제공피리부는 사나이, 사진=tvN 제공


‘피리부는 사나이’의 정체를 쫓고 있는 신하균이 단서를 포착, 맹렬한 추격을 시작했다.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주성찬(신하균 분)은 자문위원으로 위기 협상팀에 공식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후 세기은행 강도 사건의 배후에 대해 수사하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언더그라운드 사이트의 존재를 발견한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사회에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글을 올리는 곳으로 여기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피리부는 사나이가 은밀하게 전화해 ‘힘을 주겠다’고 약속한 뒤 대신 ‘자신이 원하는 일 하나를 들어줘야 한다’며 거래를 요구한다는 것.

성찬은 피리부는 사나이가 약자들의 분노를 뒤에서 조종해 무언가를 얻어가는 악랄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온 힘을 다해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피리부는 사나이의 꾐에 빠져 세기은행을 털게 된 은행강도는 피리부는 사나이의 요구사항이었던 오정학 팀장의 개인금고에 있던 한 물건을 빼오려고 하다 실패한 사실이 밝혀졌고 그 물건이 지닌 비밀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매주 월, 화 오후에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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