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가입자의 95%는 은행서
가입금액은 증권이 34% 차지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기준 ISA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이날 밝혔다.
가입자 수는 첫날이었던 14일 32만명에 이어 둘째 날 기록한11만명에서 다소 줄어든 수치다. 가입자 수는 총 8만1005명으로 이날까지 누적 집계는 총 51만5423명이다. 가입금액은 총 528억원, 총 2159억원의 자금이 쌓였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49만324명(9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증권 2만4986명(5%), 보험 113명(0%)순이었다.
가입액도 은행이 1427억(66%)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이 731억원(34%), 보험 1억원(0%)을 기록했다.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약 42만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 중 은행이 29만원, 증권이 293만원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신탁형과 일임형이 각각 2121억원, 38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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