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전주 에코시티 공동 10블록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더샵 2차’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당해 마감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실시한 ‘에코시티 더샵 2차’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66가구 모집에 총 1만97명(당해지역)이 청약해 평균 1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00m²A 주택형은 46가구 모집에 2287명(당해지역)이 몰려 49.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이규성 분양소장은 “중앙호수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로 수요자들에게 미리부터 관심이 뜨거웠다”며 “‘더샵’의 브랜드와 상품 경쟁력까지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전했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9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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