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TV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기념 고객 감사전’의 중간 결산 결과 2주간의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이상 늘었고 UHD TV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0%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최신 대형 SUHD TV와 UHD TV의 판매가 증가하며 60형 이상 대형 TV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9% 성장했다.
이 판촉 행사는 삼성전자가 10년 연속으로 세계 시장에서 TV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최신 SUHD TV와 UHD TV 구매 시 10만포인트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혁신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면서도 가격 상승폭은 줄여 10년 전 대비 2배 커진 크기와 4배 좋아진 화질의 최신 TV를 10년 전 가격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첫 손에 꼽았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출시하며 또 한 번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TV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10년 동안 시장의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노력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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