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지난 2월 발표한 PC 시장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PC 시장에서 5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위 업체와 3배 이상의 점유율 차이를 보이며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입지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2016년형 ‘삼성 노트북 9 메탈’을 출시한 후 약 2개월만에 누적 판매랑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노트북 시장의 절대 강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퀵 충전’ 기능,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풀 메탈의 강력한 내구성 등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15인치 대화면과 6.2㎜ 초슬림 베젤을 갖춘 900X5L 모델과 약 840g의 혁신적 무게를 자랑하는 900X3L 모델은 풀 메탈 바디의 강건한 설계로 강력한 내구성을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22년 연속 PC 시장의 독보적 1위를 지켜갈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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