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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PC 시장 점유율 22년 연속 1위

삼성전자, 국내 PC 시장 점유율 22년 연속 1위

등록 2016.03.20 11:02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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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노트북 중심의 국내 PC 시장에서 22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노트북 중심의 국내 PC 시장에서 22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노트북 중심의 국내 PC 시장에서 22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지난 2월 발표한 PC 시장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PC 시장에서 5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위 업체와 3배 이상의 점유율 차이를 보이며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입지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2016년형 ‘삼성 노트북 9 메탈’을 출시한 후 약 2개월만에 누적 판매랑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노트북 시장의 절대 강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퀵 충전’ 기능,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풀 메탈의 강력한 내구성 등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15인치 대화면과 6.2㎜ 초슬림 베젤을 갖춘 900X5L 모델과 약 840g의 혁신적 무게를 자랑하는 900X3L 모델은 풀 메탈 바디의 강건한 설계로 강력한 내구성을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22년 연속 PC 시장의 독보적 1위를 지켜갈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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